봄은 봄이구나
봄입니다. 봄이기는 한데 꽃샘추위가 '안녕'하고 인사합니다. 뚜거운 옷을 집어넣아다 추워져서 다시 꺼냈습니다. 벚꽃은 이미 피었다 사라졌습니다. 벚꽃을 시작을 해서 각종 꽃들과 생명이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마실가면서 카메라 담은 생명들입니다. 봄은 활기차서 좋습니다. 오랜만에 본 개구리입니다. 이제 도시에서 개구리 보기 힘들었습니다. 개발로 인해서 개구리가 살 만한 환경이 사라졌습니다. 어릴적에는 집을 벗아면 연못과 습지가 있었는데 이제 그 자리는 다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개구리 잡으러 가는 기억이 있을까요? 학원다니느라 바빠서 생각도 못 할 듯. 해변에서 선텐하는 사람처럼 개구리가 햇빛을 쬐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지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놈 참 귀엽게 생겼네. 잡을 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