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체감되는 홈플러스의 위기
네그나
2025. 12. 29. 20:42
집으로 오면서 홈플러스에 들렸습니다. 저렴한 탄산음료를 집어 들려고... 했는데. 없네. 매진입니다. 매진일 수 있죠. 그렇지만 전과 다른 분위기네요. 비워 놓은 매대가 채워지지 않은 느낌입니다. 옆으로 돌려 주류코너에도 비워진 매대가 있습니다. 어. 그렇다는 건. 납품을 받지 못한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사실. 탄산음료는 지난번에도 확인했습니다. 매진 상태에 있었거든요.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런 건. 못 받나 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팔리지 않는 상품보다 팔리는 상품이 더 많습니다. 홈플러스의 경영 위기가 끝이 나지 않는다면 비워지는 매대가 더 많지 않을까?
한 때 홈플러스의 등장이 소상공인에 대한 위협으로 보여서. 막자는 여론? 의견도 있었는데. 이제는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니. 이도 격세지감입니다. 대부분의 쇼핑이 온라인으로 이전이 되고 있는 게 현실이지만. 오프라인 상점이 주는 장점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것과 한국이 자랑하는 치안도 상점이 밝혀주는 불빛이 크죠. 환한 상가가 없는 거리는 을씨년스럽기도 하고. 걷고 싶은 생각이 들지가 않죠.
홈플러스에 일하는 직원들은 위기감이 클 텐데.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겠죠.

탄산음료는 사지 못하고 튀김우동과 저렴한 칩을 하나 사 왔습니다. 아! 이제 탄산음료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기회는 없는건가? 이번 기회에 끊어 버려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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