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거림

삼성에 이어서 인텔에서도 구조대가 도착하는군요

네그나 2025. 9. 26. 13:11

오전에 앱을 열어보니. 인텔이 + 상태가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다시 보니까. 그동안 까먹었던 것들이 회복이 되어 있었습니다. 반쯤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좋은 시기이니까 손절이라고 하고 나올까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요. 구조대가 와주었습니다.  

 

뉴스를 보아하니. 인텔이 대만 TSMC에 투자를 요청 뉴스로 9% 가까이 폭등을 했다고 합니다. 인텔 일병 구하기에 죄다 뛰어드는군요. 엔비디아, 트럼프, 소프트뱅크. 애플에게는 투자를 요청. 이렇게 되면 모두의 인텔이 되는 걸까? 인텔을 보면 망하지는 않겠군요. 항공기 업체 보잉처럼 어떻게든 살려는 놓을 듯.  살려만 놓는다고 인텔의 문제가 해결이 되나?

 

또 다시 껄무새가 된다.
이럴줄 알았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망하지 않는 기업에게 투자를 하는 게 전제조건이지만, 어쨌거나 장기적인 비전과 이익을 봐야 하니까. 인텔에게 있을 좋을 만한 소식은 다 나오지 않았나 싶고요. 인텔의 기업가치가 올라갈 일은... 모르겠습니다. 인텔도 AMD처럼 부활이 가능할지. 가능하다면 어디서? AI에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어 보이고, 모바일은  ARM으로 이미 끝났고, GPU도 만들고 있지만 현재까지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파운드리 해봐야 TSMC처럼 되지도 못할 텐데요.

 

구조대가 도착.

 

개미입장에서 인텔 구조대가 도착을 해서 좋은데요. 좋은데. 생각이 바뀌기는 하네요. 조금 더 기다릴까?  또다시 껄무새가 되어 버린다면. 인텔 주식 좀 꾸준히 모아 갈 걸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그랬어요. 여기서 더 떨어질까? 생각이 들어서 나름 모아나갔는데. 계속 떨어지더라고요. 조금 버티다가 포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체념 단계로 진입을 했을 때, 언제 손절하고 빠져나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탈출할까? 망설임이 길어진 덕분에 지금 나가면 손실을 보지 않게는 되었는데. 아 나가? 말어? 본전만 생각하던 사람이 또 이렇게 되어 버립니다. 패턴은 삼성과 비슷합니다. 가격이 떨어지고 있을 때, 나름 꾸준히 모아 나가다 겁이 나서 포기. 체념을 하고 있을 때 구조대가 도착. 막상 그 순간이 오니 다시 망설임. 개미 패턴이죠. 뭐. 나는 위대한 투자자는커녕. 차익을 크게 남길만한 인물은 못 되는구나...

 

인텔을 팔아치울까도 고민이지만, 아크 B580 그래픽카드를 살까 말까도 고민 중입니다. 가성비 때문에 한 번 사보고 싶단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말리기는 하는데요. 대중픽보다는 끌리는 걸 사는 경우가 있는데천성이 니치 타입인 듯. 망한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를 사질 않나. ( 그래서 후회를 하기는 합니다. 역시 플스 샀어야 했어...)

 

다양한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콘솔형 게임을 하는 타입이라 아크를 사도 큰 문제가 안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국내 온라인 게임은 건드리지도 않으니까 아크 달아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적어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지포스 GTX보다는 나을 것 같고요.  아크 구동 영상을 보면 어지간한 게임들 다 잘 돌아가던데. 고민입니다. 불안감은 인텔이 아크를 내다 버릴 수도 있다는 것.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도 하고요.

 

지금처럼 머리 굴리면서 고민을 할 때, 할인 조금만 해주면 바로 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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