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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제한. 티스토리의 다음 제한은 뭘까?

네그나 2025. 8. 5. 22:32

티스토리의 운영공지는 일관적입니다. 다음 사항을 제한합니다. 이번에는 모바일 전면 광고 제한입니다. 역시나 따르기 싫으면 블로그 제한. 욕을 먹을 걸 알고는 있는지 댓글은 막아 두었습니다. 티스토리의 광고 제한 역사는 사이드바 광고 제한. 앵커광고 제한. 전면광고 제한. 이다음은 과연 뭘까요? 아예 다 자기네 광고로 도배를 하려 하지 않을까? 애드센스 제한을 다 두고도 성이 차지 않나 봅니다.

 

한 가지는 확실하게 알겠습니다. 그들의 방향을요. 블로그도 저물어가는 서비스이고 티스토리가 막을 내릴 때까지 최대한 단물을 뽑아 보겠다는 마인드로 보입니다. 무언가를 개선을 해보겠다. 장기적인 운영에 대한 비전은 보이지 않습니다. 티스토리가  쌓아놓은 데이터가 많고 이용하는 사람이 제법 있으니 당분간 버티기는 할 겁니다.

 

결국 티스토리는 침몰할 것 같군요. 그 동안 사라져 간 서비스처럼요. 이글루스나 텍스트큐브처럼. 블로그에 오랜만에 사람이 쓴 듯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티스토리는 스팸댓글이 판을 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무관심합니다. 돌아와서. 과거 PC통신에 대한 글에 달린 댓글이었습니다.회원이었다는 내용입니다. PC통신이 한 때, 영화의 소재가 될 정도로 유행하던 서비스였지만 시대의 변화 앞에서 사라졌습니다. 

 

인스타, 숏폼 시대에 블로그가 선호되는 서비스는 아니겠지만 여전히 글을 선호하는 사람도 존재는 할거라 블로그 서비스가 사라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카카오는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렸을지는 모르겠지만.( 필요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각종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게 보이죠.)

전면 광고제한

 

 

블로그 서비스가 돈도 되지 않고 하니 투자를 하기 싫은 것 알겠고. 이용자들이 만들어 놓은 데이터로 가지고 최대한 뽑아내고 싶다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게 얼마나 갈까요? 아니! 오래가지 못할 거라는 걸 잘 알아서 광고를 차례대로 제한하는지도 모르죠. 종국에는 애드센스도 달지 마!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카카오 아니! 다음인가. 소속도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고. 이제는 관심도 없고. 망하든지 말든지.

 

티스토리에 대한 정이 떨어질만큼 떨어졌기에 미련은 없군요. 그동안 써놓았던 글은 여차하면 다른 곳으로 옮겨 버리면 되니까요. 방 빼라고 하면 방을 빼야지. 그래도 티스토리의 대안으로 블로그스팟을 키워 놓은 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물론 블로그스팟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음을 염두해 두기는 해야 합니다. 

 

현재 티스토리에서 나오는 애드센스 수익은요. 터무니 없을 정도로 쪼그라들어 버렸습니다. 용돈조차 되지 않습니다. 수익을 낸다.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 대비해서 도저히 수지가 맞지 않습니다. 글을 써서 쉽게 돈을 번다. 어림없습니다. 글쓰기의 프로들도 글로 벌어먹기 쉽지 않은 세상에. 손수하든 AI 딸깍을 하든 어렵습니다.

 

상황이 이럴지언데. 전면광고 게시 제한시켜 놓았으니 여기서 더 떨어진다는 소리입니다. 있으나 마나하는 수익이 들어온다면 굳이 광고를 달아둘 필요가 있을까요? 그때는 애드센스를 떼어내 버릴 생각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나중에 가면 강제로 광고를 붙여 버릴 것 같기도 합니다. 응! 네가 뭐라 하든 우리는 광고 붙여서 돈 벌 거야! 할 것 같은데요. 그꼴은 보기 싫은데...🤔

 

의욕이 줄어서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는 빈도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살려는 놓을게' 정도 써야겠습니다. 블로그스팟에 링크 거는 용도로 써먹을 수밖에 없겠군요.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글. 시간이 들어가는 글은 티스토리에 더 이상 올리지는 않을 겁니다.

 

아! 그리고 AI에서 떨어진 카카오. 정말 축하드립니다. 택갈이나 하는 기업이 국가돈 먹으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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