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패드 아날로그 스틱 제거를 위한 도구가 존재하는군요.
PC 게임을 하는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콘솔 게임을 하는 사람은 손에 마우스 대신 패드를 쥐어야 합니다. 이 게임 패드가 말이죠. 내구성이 정말 나쁩니다. 게임 패드가 고장이 날 게 있나 싶겠지만. 네 납니다. 아주 잘 납니다. 게임 패드에서 핵심 적인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아날로그 스틱 패드가 고장 납니다.
아날로그 스틱이 중립으로 가지 않고 쏠리게 되는 현상. 아날로그 스틱 쏠림현상입니다. 엑스박스 시리지 엑스에 동봉된 패드가 쏠림이 왔었고 수리를 하려다가 날려 먹었습니다. 예비로 사놓은 PowerA 유선 패드를 사놓았는데. 이건 쏠림이 더 심하게 왔네요. 중립으로 가지지도 않습니다. 사용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물건인데. 참.
게임패드 수리 자료를 검색을 하다가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컨드롤러의 아날로그 스틱을 보다 쉽게 디솔더링 해주는 도구입니다.


영상을 보니까. 인두기에 도구를 꽂아 넣고 지지면 아날로그 스틱이 쏙 빠져나옵니다. 사람들 정말 머리가 좋다! 일일이 납땜 포인트에 납을 묻혀서 제거하는 게 귀찮으니까. 아예 전영도구를 만들어 버립니다. 수리가 빈번한 사람이라면, 아날로그 스틱 제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좋은 툴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꽤 나가네요. 형상값인가? 조금 싸면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쓰읍. 저 돈을 주고 사야 할까?😕 내가 수리를 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닌데. 오버 아니야? 조만간 또 게임패드 수리를 해야 할 텐데요. 지금으로서는 인두기, 열풍기 조합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교체해야겠습니다. 세일기간에 열풍기도 나름 마음먹고 사봤는데. 이럴 때라도 써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