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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185

집전화 이전 신청기 : 집전화를 설치해야 하나?

휴대폰은 번호이동을 통해서 다른 통신사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번호이동 통해서 자신이 사용한 번호를 그대로 들고가서 사용할 수 있는데 집전화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이사를 통해서 주거지를 옮기더라도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사를 하고 집 전화 이전신청을 했습니다. 집전화를 가지고 오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가족 모두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으니 집전화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연락할 수단은 충분하고 스팸이나 보이스피싱만 와서 집 전화는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번호가 외우기 쉬운 좋은 번호인데다 집에 전화가 있어야 된다고 해서 이전신청을 했습니다. 집전화 이전 방법은 국번없이 100 으로 전화를 걸어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사용자 확인을 한 후, 이전 주소를 확..

체험기 2013.02.06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 하고 오다

12월 19일 18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입니다. 아침에 투표를 할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아침식사 후 조금 따뜻해져서 투표하러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알게된 사실 인데 투표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투표 장소 변경은 다른 지역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투표 장소가 변경되어서 해메는 사람이 나올 듯 싶은데 집 근처라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이곳은 투표 열기가 나름 뜨겁습니다. 줄을 서가면서 투표해야 할 정도였으니... 빨리 끝날 줄 알고 이 시간에 왔는데.. 앞에 서 있던 아저씨는 "허 참, 투표를 줄을 서면서 하다니..."라고 말합니다. 투표 장소가 이전보다 협소한 곳으로 변경되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신분증 제시해서 번호표를 받은 뒤, 이름에 서명하고 ..

체험기 2012.12.19

아시아드시티 웨딩홀& 뷔페 참석기

아시아드시티 웨딩홀 결혼식 참석 후기입니다. 아시아드시티 웨딩홀은 사직운동장에. 정확한 위치를 말하면 보조경기장 옆에 있습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테니스장 아래에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남는 공간을 이런식으로 활용하는 모양이군요. 사직 운동장에 웨딩홀이 있는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부산에도 모르는 장소가 많습니다. 결혼식장은 어딜가나 비슷한데 아시아드시티 웨딩홀은 전형적인 구조입니다. 앞에 무대와 중간에 입장. 좌우 양쪽에 하객들을 위한 좌석이 있습니다. 요즘 결혼식장에 좀도둑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촬영할 때, 앞으로 모이는 순간 가방을 훔친다고 합니다. 결혼식 근처에 어슬렁거리는 도둑도 참 많은 듯. 특별할게 없는 결혼식에 참석을 하고. 옆에 뷔페 식당에 갈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들어..

체험기 2012.12.17

KT 휴대폰 해지하는 방법

테이크 LTE는 가입을 할 때 93일 이후 해지가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11월말이 되자. 머리에 스치고 지나간 사실. '앗차, 테이크 LTE를 해지해야겠구나' 싶어 확인을 해보니 기간이 지났습니다. 처음부터 계속 유지할 생각이 없었으니 이제 휴대폰을 해지해야 합니다.KT 휴대폰 해지 하는 방법은 세가지 입니다. 114로 전화를 겁니다. 역시나 해지 신청이 자세히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통화요금 조회로 들어가서 상담원을 연결한 후, 휴대폰을 해지하겠다고 말합니다. 별도의 해지방어(?)는 없었습니다. 해지 의사를 확인한 후 접수번호를 받아서 팩스로 신분증을 전송하면 됩니다. 신분증 전송하는 것도 귀찮지만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온라인으로도 휴대폰 해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체험기 2012.11.30

벡스코 부페 : 결혼식 마무리는 역시 뷔페

벡스코 웨딩홀에서 결혼식 참석을 마치고 이제 식사 하러. 벡스코 웨딩홀 결혼식 참석 후기 : 결혼식장은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벡스코 부페는 벡스코 웨딩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먹기 시작. 종류는 나름 다양합니다. 베트남 메기(였나?) 도 있었고 하지만 먹어보니 다른 고기와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새우 튀김이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우라면 환장을 하는지라. 초밥에는 고추냉이가 많이 들어 간 듯. 눈물이 날 정도로 매웠습니다. 파인애플이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아쉬운대로 오렌지와 방울 토마토에 만족 하기로. 시람마다 다르겠지만 뷔페에서 많이 먹기는 힘듭니다.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저 같은 사람이 많으면 좋겠죠. 조금만 먹고 가버리니. 벡스코 뷔페 그럭저럭 먹을 만 했습니다. ..

체험기 2012.11.27

입주자 사전 점검 방문기

입주자 사전 점검을 하고 왔습니다. 늘 그렇듯 뒤늦게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입주자 사전 점검은 아파 트 완공 후,입주자들이 입주전에 방문해서 하자가 있는지 점검합니다. 도착을 하니 차들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길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서 접수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북적거립니다. 접수 후 신분 확인을 받고 담당 매니저와 동행합니다. 간단한 안내사항을 받은 후 내부 점검을 합니다. 하자가 있는 곳은 스티커를 붙이라고 합니다. 크게 이상한 점은 없었는데 도배가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입주자 사전 점검표를 보면서 점검해보았는데 쉬운 표현으로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파트 거실과 방, 주방, 현관 등 아파트 내부의 벽지와 창호, 전기배선등을 확인해야 합니..

체험기 2012.11.11

금정산 이니셜 디 : 203번 버스 타고 산성로 다운힐 체험

야간산행의 마지막 입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산성마을에서 203번 버스를 타면 온천장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203번 버스가 나름 명물(?)입니다. 203번 버스는 금정산 산성로를 타고 내려옵니다. 산성로가 구불구불한 S자 형태입니다. 203번 버스를 타게 되면 만화 이니셜 디에서 보던 다운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배경마저 이니셜디와 비슷합니다. 버스가 커브길을 돌아가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우와 -0- 어떻게 저렇게 하지' 생각이 드는데 기사 아저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핸들을 돌립니다. 심지어 앞차가 너무 늦게 가서 추월까지 했습니다. 블로그에 글 작성하면서 드는 후회. '동영상을 찍을껄..' 이니셜 디 다운힐을 체험하고 싶다면 산성마을에서 203번 버스를 타세요. 멀미..

체험기 2012.11.05

금정산 야간 산행기 2 : 산성마을에서 식사

금정산 야간 산행기 1 : 인생의 선택과 비슷한 야간산행 금정산에서 산성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산성마을은 부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동이라고 합니다. 산성마을에가보면 알겠지만 조용한 곳입니다. 여기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을 듯. 산성마을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 계속 내려갔습니다. 춤판,술판이 벌어진 곳도 보였습니다. 신나게들 노시네... 하지만 산에서 너무 늦게 내려온 듯. 문을 닫은 음식점도 많았습니다. 적당한 곳을 찿아서 들어가서 묵과 파전, 비빔밥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등산 후에 빠질 수 없는 막걸리 한잔도 추가. 막걸리도 잘 넘어갑니다. 아저씨들이 등산 후에 술마시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등산 후 막걸리가 달달하게 느껴지는 것을 보니 저도 아저씨가 되어버린 듯. 하아...-_-; 간간히 보이는..

체험기 2012.11.04

금정산 야간 산행기 1 : 인생의 선택과 비슷한 야간산행

난생 처음 말로만 듣던 야간 산행을 해보았습니다. '산에는 햇빛이 짱짱하게 비칠 때 올라가는 것이다.'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다 이렇게 생각을 할 듯. 말로만 듣던 야간 산행을 직접 해보게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야간 산행은 늘 그렇듯. 急 만남 急 출발, 무계획, 돌발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저는'야간에 산에 올라가는 게 아니다.'고 반대했으나 야간 산행을 해봤다는 놈 강력하게 주장해서 결국 올라갔습니다. 목적지는 금정산. 부산에 있는 가장 높은 산입니다. '야간에 금정산이라. 과연 괜찮을지.' 변변한 장비 없이 휴대폰 LED에 의지해서 산에 올라갔습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암흑입니다. 나무들에 달빛마져 가려졌습니다. 어둠속을 헤치고 나가야 하니 주간 산행보다 힘이 더 들어..

체험기 2012.11.04

오륙도 선착창 부근에서 낚시. 낚시를 글로 배운 결과는?

오륙도 SK뷰 아파트 앞이 낚시하기가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낚시나 해볼까?' 해서 급만남. 급출발. 문제는 모인 사람들 모두 낚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무대책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고 갔습니다. 오륙도 선착장 근처에 낚시를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기가 낚시터라는게 틀리지 않았구나. 주말이라서 사람이 많았습니다. 나들이 온 사람들에 낚시하러 온 사람들까지. 일단 미끼로 갯지렁이를 삿습니다. 그런데 갯지렁이 양이 많아서 다 못쓰겠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시작되어는데 낚시대 조립하는 법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정말 대책 없음 -_-; )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고 낑낑 거리면서 조립성공. 하지만 이건 전조에 불과. 갯지렁이 끼우는 것도 문제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바늘에 끼우면 되는 ..

체험기 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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