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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185

플스4. 듀얼쇼크 4 수리. 너무 쉬운 배터리 교체

듀얼쇼크 4 컨트롤러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굴려보고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가능성과 충전단자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오락가락하면서 작동은 해서. 단자 쪽 문제는 아니라고 보였지만 알 수가 없었기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듀얼쇼크 4 교체용 배터리와 충전단자 모두를 주문했습니다. 검색을 해본 결과. 교체 수리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였습니다. 분해에 대한 부담만 내려놓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 새로 도착한 듀얼쇼크 4 교체용 배터리입니다. USB 케이블도 덤으로 주는군요. 참고로 이 모델은 2개의 커넥터가 있습니다. PS4용은 4.5mm 규격. 플스 4 프로와 슬림은 3.5mm 규격입니다. 생산연도에 따라서 나누기도 하던데. 본인이 소유한 듀얼쇼크..

체험기 2022.04.06

치과치료 9. 계속 지연 되는 일정.

마침내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치과 방문에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큰 과정은 넘어간 거 같으니까. 떨 필요가 없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건 다른 사람보다 뼈가 약하다는 점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한 달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치료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데요. 오늘 본을 뜨는 과정만 남겨놓았습니다. 수술대 아니 치료대에 누워서 의사가 살펴보니까. 여전히 뼈가 약해서 만족스럽지 못한 듯. 수치로는 67이라고 하던데. 무슨 수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정치에 미달이겠죠. 왜 그러지? 여태껏 살아오면서 뼈가 약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뺏다 꼽았다 다시 본을 뜨는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아프거나 하는 건 없고 입을 조금 오랫동안 벌리고 있어야 하는 점이 고역. 중간중간 침을 삼켜야 했고. 한 번 했던..

체험기 2022.03.26

ISA 계좌 서민형 전환. 증권사 지점에 방문할 필요가 없군요

조건이 해당된다면 ISA 계좌를 일반형에서 서민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비과세 한도가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상향되기 때문입니다. 국세청에서 ISA 계좌 확인 소득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계좌를 개설한 증권사(혹은 은행)에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기도 하고 시간 쪼개가면서 증권사 지점에 방문기가 쉽지 않습니다. 증권사 지점은 은행보다 적기도 하고요. 전 지점에 부족한 KB증권을 사용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서민형 전환을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오늘 KB증권에서 서민형 전환을 알리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서민형으로 자동 전환이 되는군요. 이럴 때 보면 한국의 행정처리는 대단하기도. ISA계좌는 일반형으로 개설해도 추후에 서민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조건이 해당되면 자동으로 서민형 전환이 ..

체험기 2022.03.22

엑스박스 패드 아날로그 스틱 쏠림(고장) 현상. 교체 후 수리

엑스박스 패드를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아날로그 스틱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아날로그 스틱 쏠림현상으로 중립상태임에도 방향 입력이 되는 문제입니다. 보통 자주 사용하는 왼쪽 아날로그 스틱에서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가만히 있는데 위로 간다던가. 킹오파 같은 격투 게임에서는 계속 점프를 해서 조작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패드에서는 간혈적으로 일어나더니 이제는 조작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결국은 분해 후 아날로그 스틱을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날로그 스틱 교체를 위한 준비물 1. 인두기. 반드시 필요 2. 흡입기. 반드시 필요 3. T6H, T8H 별나사 드라이버 4. 교체용 아날로그 스틱(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준비물을 보면 알겠지만 분해 후 납땜까지 해야 해서 초보자에게 수..

체험기 2022.03.12

치과치료 8. 뼈가 약한자. 1개월 더

작년 12월에 중간점검을 받았습니다. 치료과정에서 뼈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약하다는 진단을 받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이상이 없겠지' 생각했습니다. 뼈 이식을 하고 마침내 3개월이 지났습니다. 본을 뜨는 마지막 과정만이 남았습니다. 의사가 치료 부위를 손을 만져보고 ( 나사를 돌려서 빼는 느낌) 무엇인가로 측정을 해보더니. 아직 덜 되었다고 하네요. 덜 굳어졌다고. 보통 3개월이면 된다고 합니다. 약한 뼈가 문제. 뭐가 문제일까? 많이 안 먹어서일까? 많이 먹지도 아는데 뱃살이 왜?? 저에게는 1개월 더 기다린 후에 다시 보자고. 쓰읍. 별 다른 치료 없이 다시 한 달 기다려야 됩니다. 귀찮군요. 빨리 하고 치워버렸으면 좋으련만. 치과 치료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들고 무엇보다 두려움이 느껴지는 과정입니..

체험기 2022.03.01

알레르기성 비염. 고생하시죠?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 사용기

네. 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시죠? 지난주에는 비염이 꽤 심하게 와서 병원에 가서 항 히스타민제를 처방. 복용을 했습니다. 하여튼 이놈의 비염. 계절이 바뀌면 나타나고, 전 먼지 알레르기와 집 진드기 알레르기까지 있어서 고생입니다. 먼지가 조금만 많아졌다 싶으면 재치기와 콧물이 주르륵. 비염이 심해지면 약국에서 약을 사다 복용을 하고 끝냈습니다. 비염 스프레이가 잘 듣는다면서 추천하는 영상과 글을 봤습니다. 나잘 스프레이라는 것인데.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와야 합니다. 바로 요것입니다. 나잘 스프레이 가격은 5,000원입니다. 약제비 총액은 16,750원. 보험자 부담금이 11,750원이네요. 처음 사용을 해보는 것이라 어떻게 써야 하나? 처음 사용을 할 때는 5~6회 정도 분사를 하라고 권합니..

체험기 2022.02.11

모더나 3차 접종후기. 어랏! 이번에도 몸살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시 고생을 했고 2차는 별 일없이 지나갔습니다. 3차 접종도 "별 일 있겠어?"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접종 후 몇 시간은 반응이 없었습니다. 수면시간에 반응이 나타났는데, 접종 부위에 근육통이 있습니다. 1차 때와 같죠. 누르면 아파서 옆으로 기대서 잘 수 없습니다. 오한이 느껴져서 이불을 꽉 끌어안고 잤습니다. 12시간 정도 지났을 때는 몸에 힘이 없고 무력한 기분이 듭니다. 몸살 같은 느낌이라 피곤한지 잠이 잘 오네요. 계속 잠만 잤습니다. 유튜브 보다가 잠을 자기를 반복. 열이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타이레놀 한 정 복용했습니다. 24시간 지나자 기운을 차린 듯한데, 여전히 약간의 오한이 느껴지고요. 무력감도 있습니다. 여전히 근육통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주사를 한 번 ..

체험기 2021.12.16

인식이 되지 않았던 싸울아비 아케이드 스틱 수리

싸울아비 스틱이 PC에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USB 포트에 연결을 해봐도 띠링하는 반응이 없어요. '고장인가?' 일단은 한 번 분해를 해봤습니다. 뭣도 모르지만 이제 나사가 있으면 한 번 풀어봅니다. 조이스틱을 한 번 분해를 해봐서 구조가 낯설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고장 난 걸 고칠 수 있는 재주는 없습니다. 그런데 응? USB 케이블 연결 부분이 5핀 커넥터로 교체가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사실 다른 케이블로 납땜을 한 번 해볼까? 했는데, 잘 되었죠. 이제 USB 케이블만 구하면 됩니다. 만물상인 알리에서. 2~3주 걸린 USB 5핀 연결 케이블입니다. 길이만 조금 짧을 뿐. 구조는 동일합니다. 분해를 하려면 스틱을 뒤집어서 모서리에 위치한 나사 4개만 풀어주면 됩니다. 나사가 깊게 조여있기는 한..

체험기 2021.12.14

금 투자 시작! KB증권에서 금현물 계좌 개설

생각만 해왔던 금현물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 여러 분야에 투자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인은 아주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 실용적인 가치는 의문입니다. 모르죠.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믿는 다면 바뀔 수도 있겠지요. 코인도 잃어버려도 되는 소액으로 해보려다 계좌 만드는 과정이 귀찮아서 안 하고 있습니다. 금현물 계좌도 개설에 귀찮음이 있습니다. 일단 비대면 개설이 되지 않습니다. 왜? 의아하긴 했습니다. 증권계좌, ISA, IRP다 비대면 개설이 되는데 KRX 금현물은 왜 안되는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지? KB증권에서는 없고 다른 증권사도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자기가 사용 중인 증권사에 확인을 해보면 될 겁니다. 오프라인 ..

체험기 2021.11.30

치과 치료 7주차. 임플란트 뼈 이식. 의외의 복병은

언제나 긴장이 되는 치과 방문. 수술을 한다고 해서 긴장. 아프지 않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습니다. 마취를 하고 치료 시작. 이번 치료에서는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를 반복했습니다. 밸런스를 맞추고 틈새가 없으려고 하는 듯합니다. ( 물어보지는 않았음) 마취가 되고 잇몸이 약간 얼얼해질 무렵에 뼈 이식을 했습니다. 볼 수는 없었지만 ( 안 보는 게 낫겠죠 ). 컴퓨터 조립하는 듯했습니다. 드라이버 돌리고 피스 박는 그런 소리와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안쪽으로 꽉 세게 눌리기도 하고요. 마취란 참 신기합니다. 감각은 느껴지는 데 통증이 없으니까요. 뼈 이식 수술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약 15분 정도. 수술하는 동안 시간의 상대성으로 시간이 참 느리게 가죠. 마취도 했고 해서 아프지는..

체험기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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