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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 12

알리익스프레스 주문/배송 조회가 바뀌었네

알리가 카카오 페이 결제도 지원하고 한국 물류 전용창고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보니까 주문, 배송 조회도 변했습니다. 전과 달리 주문한 상품이 어디쯤 있는지 알기 쉽습니다. 중간에 통관허가, 통관절차가 추가되었습니다. 추적상으로 통관이 진행이 되더라도 어찌 된 영문인지 사라지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통관이 되었다 하여 안심할 건 아닙니다. 구매한 상품 중 하나가 보호기간이 끝나가는 와중에 도착하지 않는군요. 또 에바(Eva)에게 한 마디 해야겠네요. 하나 더 말하자면 추적이 되지 않음에도 금세 배송되는 물건도 있습니다. 배송 조회는 참고만 하는 정도. 배송비 무료 상품은 종종 분실이 되거나 미배송이 되지만 유료 배송은 거의 확실하게 도착을 합니다. 한국에 도착을 하기만 하면 우체국 택배나 CJ택배로 ..

중얼거림 2020.09.25

마소의 세가 인수 루머로 알게된 Blue (Da Ba Dee)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네스다를 인수하게 되어서 업계와 게이머들을 놀라게 했는데, 또 하나의 떡밥을 세가 인수 루머가 있습니다. 엑스박스 트위터에는 It's blue da ba dee da ba daa라고 날려서 세가와 무언가가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nCjSrUUP6g&feature=emb_title 마소 세가 인수 루머가 사실일까 관심보다. '음악 좋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알아보니까 이탈리아 출신 유로댄스 그룹 Eiffel 65의 Blue (Da Ba Dee). 발표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전 지금 알았고, 중독성 있는 신나는 리듬과 소닉과 어울리는 가사입니다. 한창 세가 빠돌이 짓을 했을 시절이었다면 큰 관심사였겠지만 지금은 뭐... 좋은 음악 알게 되어서..

게임 이야기 2020.09.23

하드디스크 점유율 100% 문제 해결 못하고 SSD설치

데스크톱 PC에 SSD를 설치했습니다. SSD를 구입해 놓은 건 오래전입니다. 하드 속도로도 그렇게 느리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설치를 하는 게 귀찮아서 방치해 놓았습니다. 마침내 SSD를 달게 된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윈도가 하드디스크 점유율 100% 상태로 유지되는 문제가 나타나서였습니다. 100% 상태로 하드를 계속해서 긁는 데 이 소음이 조금 큽니다. 점유율 때문인지 속도도 느려요. 들쭉날쭉한 속도를 보여주는데, 속도가 1MB/s 안 나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PC가 느려지는 게 체감이 됩니다. 검색? 물론 해봤습니다. 100% 점유율 문제 해결법으로 나오는 글을 보고 그대로 따라도 해보고, 업데이트 삭제도, 최신 업데이트도 해봤지만 문제는 그대로입니다. 윈도는 장점이 많은 운영체제이지만 가끔씩..

체험기 2020.09.23

아케이드 조이스틱 레버교체 반은 성공! 반 실패기

요즘에도 조이스틱 많이 쓰이나요? 격투 게임이 한창 인기일 무렵에는 다들 조이스틱 하나 장만하려 했었는데요. 오락실도 사라져 갔고 인기도 예전만 하지 않아서 조이스틱을 볼일은 많이 없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스틱을 보면 신기해하지 않을까? 카세트테이프 마냥 볼일도 없었으니까요. 보관 중인 조이스틱이 문제가 있습니다. 오래되다 보니 레버 입력이 잘 되지 않습니다. 버릴까? 하다 레버만 교체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교체 부품을 주문했습니다. 레버 교체 전에 자신의 조이스틱을 분해해서 사용 방식을 알아봐야 합니다. 조이스틱에 관한 글은 일일이 설명하기보다 먼저 나무 위키를 참조하는 게 좋습니다. namu.wiki/w/%EC%A1%B0%EC%9D%B4%EC%8A%A4%ED%8B%B1 조이스틱 - 나무위키 간단..

체험기 2020.09.20

2020년에 돌려보는 플스2. HDMI 출력 / FMCB 로 하드로더 구동

업어온 플레이 스테이션 2 ( 이하 플스 2 )를 작동시켰습니다. 비디오 출력 케이블이 없는 게 문제없습니다. 오리지널 AV 출력 단자를 구해도 되지만. 현재 TV와 모니터들은 컴포넌트 단자도 지원하지 않고 HDMI 아니면 DP 이기 때문에 원활한 사용이 곤란합니다. 1. 플스 2 HDMI로 출력 대중적인 많이 팔린 모델이 좋은 점이라면 부속 액세서리가 많다는 점입니다. HDMI 컨버터를 구했습니다. 어디서? 알리에서. 대륙에서 뭐든 만들어 내니까 좋습니다. PS2 TO HDMI 컨버터 AV 출력 포트에 삽입을 하고 HDMI 케이블 연결, 반드시 USB 케이블도 연결을 해야 합니다. 동봉된 USB 케이블이 선이 짧기는 한데 플스 USB 포트에 연결하기에는 문제없습니다. HDMI로 구동. SCPH-7005..

사용후기 2020.09.19

알리익스프레스 미배송으로 인한 2번째 환불기

알리에서 배송받지 못한 게 2번째입니다. 발단은 엑스박스 360 키넥트 TV 홀더를 구입했었습니다. 다른 구매품처럼 별다를 게 없었습니다. 구매 후, 판매자로부터 메시지가 와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공장이 어쩌구 저쩌구 해서 물건이 없다. 알리 많이 사용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판매자들은 취소시키는 거 되게 싫어합니다. 그 상태로 놔두었더니, 물건 발송을 하네요. 또 잊고 있었는데, 구매 보호기간이 10일 이내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배송이 안되었습니다. 일주일까지 기다려 보기로. 역시 안옵니다. 여태까지 안 왔었는데, 조금 더 기다린다고 해서 올리가 없습니다. 미배송일 경우에는 어떻게 하느냐? 주문 페이지에 아래에 로봇처럼 생긴 놈에게 가서 클릭을 합니다. 이름이 Eva인 모양인데, 상품을 받지 못함을 ..

체험기 2020.09.17

플스2 동작은 하나, 화면이 나오지 않을 때 ( 신호없음) 해결법

플레이스테이션 2 전원을 넣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TV에는 "신호 없음"만 나옵니다. 고장일까? '소니 타이머는 유명하니까' 비슷한 사례를 알아보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의외의 방법이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을 조작하다 출력방식을 변경할 경우 화면 출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해결법은 있습니다. 당연히 고장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1. 플스2에 전원을 넣고 1분 정도 기다립니다. 2. ↓ 누르고 X 버튼 3. ↓, ↓, ↓ X 버튼 4. ← ( 또는 → ) 누르고 X 버튼 같은 방법을 해도 안되길래 역시 고장인가? 포기할 무렵. 입력에 약간의 텀을 두어야 글이 있었습니다. 격투 게임 장풍 커맨드 마냥 빨리 입력하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입력을 하니까. 요렇게 화면..

중얼거림 2020.09.15

13시간 : 누구든 미국을 건드리면 아주 X 되는거

처음 들어서 생소한 영화였고 감독이 마이클 베이라서 또 놀랐던 영화입니다.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이 막을 내리고 민주주의를 첫 발을 내딛을 무렵입니다. 이후를 보면 알겠지만 민주주의라는 제도는 거저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CIA는 리비아에 남아서 암거래 무기를 추적하는 일을 비밀리에 진행 중이었습니다. 다음에 일어날 일은 영화의 공식입니다. 순탄하게 풀리는 일은 영화로 부적합합니다. 계획대로 진행이 되지 않거나 급작스러운 사건이 발생합니다. 무장세력들이 미국 대사인 크리스 스티븐슨을 살해하고 비밀기지에 있던 CIA 요원들을 노리는데, 이들을 호위하는 GSR 요원들이 주된 인물입니다. 13시간은 일단 오락영화로 놓고 봐도 액션이 좋습니다. 추격신, 액션신을 심심치 않게 해 주고,..

영화와 TV 2020.09.12

프로젝트 xcloud 창립 회원이 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Project xCloud 베타 신청에 대한 감사 메일이었습니다. 블루투스 게임패드가 없어서 게임 몇 개만 돌려 보고 말았는데, 베타 신청자 모두에게 돌렸나 봅니다. 창립회원 말은 거창하지만 그냥 베타 신청자입니다. view.email.microsoftemail.com/?qs=2c2f802044e8e9fcef6e2644da105e415fe12a21698220d62a1b4164008f7c5c2a7bed1af2b4730481f5a9666f77ccff53121d761fd155b9fab3e28c83ba8a9f9c40856fe655504415ffe7b600f6be251e2c92ae76ac8c66 https://view.emai..

중얼거림 2020.09.09

태풍 하이선.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면서

오전 8시 무렵에는 비바람이 정말 세찼습니다. 비바람이 파도처럼 물결치는 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이야 이거 정말 센 놈인데... 정시 출근하는 사람도 있지만 출근 연기된 사람이 많군요. 이 비에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차 끌고 나가는 것도 위험해 보입니다. 도로에 지나다는 차도 별로 없고. 저 사람들도 운행하기 싫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겠죠? 오전 9시. 비바람이 다소 약해졌습니다. 태풍이 지나갔다 싶을 정도로. 예보상으로 오전 9시 무렵에 부산에 상륙한다고 하는데 태풍의 눈에 들어선 것일까?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 조금씩 강도가 세지는군요. 게이지 충전 중이었나? 창문을 살짝 열어봤더니 방충망일 들썩 일정도로 바람은 셉니다. 기상 변화가 있으면 블로그에 업데이트할 예정. 지금 라디오에서는 '너의 목소..

사는 이야기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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