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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14

선거 문자 몇통 받으시나요? 장성군민도 아닌데

선거 유세 전부터 오더니 오늘 아침에도 한 통 왔습니다. 웃긴건 전 장성군민도 아닌데 그 동네 근처에 가본적도 없는데요. 장성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몰라서 검색을 했습니다. 광주 위에 있고 당양군과 영광군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년 서남해 일주 할 때 담양을 갈 것 인가? 말것인가 고민을 했었습니다. 큰 볼거리는 없어서 패스했지만. 부근에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서운산 도립공원이 있습니다. 거리는 조금 되지만 서해안에 있는 새만금 방조제를 한 번 타볼만합니다. [여행] -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새만금 방조제를 달려보다 아주 큰 볼거리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같은 배경으로 계속 이어지는 길을 달려보는 기회는 한국에서는 좀처럼 없기 때문입니다. 장성에 가볼만한 곳이 황룡강인가 봅니다. 블로그 검색에 주르륵 ..

사는 이야기 2018.05.31

구글포토가 고양이 사진으로 하는 짓. 야옹이 영화???

구글 포토 서비스를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아침마다 사진 배달 서비스를 받아 보실겁니다. 몇년 전의 나의 모습과 현재 ( 헉? 내가 이렇게 늙었나? 가는 세월이. 참 ) 어제 길 가다 찍어 놓았던 장미 사진을 조금 더 뽀얗게 만들어주는 등. 요즘 한창 유행하는 AI비서 아니 사진 비서라고 해야 하나. 언제나 그렇듯 아침에 눈을 뜨고 이불속에서 밍기적 거리면서 스마트폰을 봤습니다. 갑자기 웬 야용이 영화가? 무슨 소리? 하고 보니까 이런겁니다. 여지껏 찍어 올려두었던 고양이 사진을 편집해서 영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근데 전 고양이 안 키웁니다. 그냥 길을 가다 찍어 놓았을 뿐인데도 알아서 만들어 주는군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사진을 아이 사진을 성장 앨범처럼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고양이나 개도..

자동차 보험 2년차 갱신 보험료 비교해보니. 대략

자동차 보험료 갱신을 위해서 보험다나와( 참고 에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비교해보니 ) 비교해 보았습니다. 1년차에서는 마일리지 적용 전 보험료가 백만원 이상이었습니다. 2년차에서는 상당히 줄었습니다. 적용전 70만원대, 마일리지 적용하면 60만원으로. 보험 보장조건과 계약 내용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대략 2년차에는 이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랙박스를 달면 추가할인을 됩니다. 달아야지 하면서도 귀찮아서 미루게 되는군요. 이러다 친구처럼 사고난 뒤에 후회하게 될지도. 위 회사 예상납입보험료(원) 마일리지 적용후 가입형태 예상보험료(원) 1 739,160 605,050 온라인 가입 2 746,200 596,570 온라인 가입 3 807,040 (선할인) 온라인 가입 721,430 (후할인) 713,6..

중얼거림 2018.05.29

엑스박스원에서 방송 및 게임영상 녹화가 가능한 믹서(Mixer)

플스에 밀려 국내에서 찬밥 신세인 엑스박스원은 누가 쓸까 싶기도 합니다만. 특가로 자주 풀려서 이용자가 아예 없지는 않더군요. 친구 역시 싸게 엑원S를 업어오고. ( ( 15만원에 샀다던가?) 그러거나 말거나 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0만원 안되는 돈에 구입해서 할 게임은 다 해보고 본전은 뽑았네요. 엑스박스원에서는 자체적으로 방송송출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밀고 있는 믹서 ( Mixer ) https://mixer.com/라는 서비스입니다. 트위치(Twich)의 대항마라고 불렸으면 좋겠지만 이용자수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비교에하기는 모자란. 어쨋거나 믹서를 이용하면 별다른 장치 없이도 자신이 게임 플레이 방송을 송출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아주..

잡은 물고기. 자동차 보험 갱신은 끝까지 간보는게 좋은듯

자동차 보험 만료가 다가왔습니다. 벌써 1년이구나. 참고 삼아 말하면 초회년도 자동차 보험료는 백만원 이상이 나옵니다. 보장조건과 차종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마일리지 환급을 비롯한 조건을 걸면 더 저렴해집니다. 2년차 자동차 보험료 견적을 내보니 대략 60~80정도. 2년차에 할증 많이 되더군요. 100근처 예상했는데. 오늘 가입했던 보험사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기간내에 자동차 보험 갱신하면 3만원 환급! 사실 이번주에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다음주로 미루었는데 이런 조건이. 갱신했다면 이벤트에 참여하지도 못했겠죠. 갱신조건과 이벤트는 보험사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끝까지 간 보는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적어도 빨리 갱신한다고 이점은 없는 듯. 잡은 물고기에 먹이를 주지 않을테니

사는 이야기 2018.05.25

살까말까 고민되는 가격 엑원 배틀그라운드 $16.29

시디키즈(cdkeys)에서 엑스박스원 버전 배틀그라운드를 16.29달러에 판매 중입니다. 덤으로 엑원 유저라면 모두 가지고 있을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를 증정합니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좋은 기회입니다.https://www.cdkeys.com/xbox-live/games/playerunknowns-battlegrounds-xbox-one?mw_aref=cdkeys_link 가격이 워낙 싸니까 살짝 고민이 되는군요. 얼마되지 않는 가격이니 하나 구입해서 라이브러리를 늘릴까? 막상 구입을 해도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면 무의미한데. PC판의 플레이 시간이 10시간 미만으로 재미를 느끼지 못한데다, 무료 체험 기간에 해본 엑원 버전은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전글 엑스박스로 배틀그라운드? 아니요. 비추입니다 배틀..

중얼거림 2018.05.23

남자는 죽어도 되는가? 남성의 죽음은 그저 소모품에 불과한 사회

어느 공포가 더 클까? 요즘 인터넷에 핫한 주제가 몰카로 촉발된 여성차별입니다. 홍대몰카 사건은 희안한 유탄이 만들어져 버렸는데, 남자라서 신속하게 이루어졌다는 주장이 나왔고 혜화역에서 규탄하는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제한된 공간에서 일어났고, 명성있는 대학에서 일어나서 언론과 여론의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범인체포까지 10일 걸렸음을 고려하면 신속하게 이루어졌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몰카범죄는 근절되어야 함이 맞고, 동일범죄는 동일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함이 맞습니다. 하지만 많은 연구결과들이 보고하는 것처럼 남성과 여성은 동일범죄 동일처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동일한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남성이 더 큰형 량을 선고받기 때문입니다..

중얼거림 2018.05.21

알리가 정말 싸기는 쌉니다

스마트밴드인 기어핏은 자주 충전을 해주어야 합니다.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전용독이 있어야 하기 에 여분을 구입하려 했습니다. 충전독 가지고 다니기도 귀찮으니까. 혹시나 해서 알리익스프레스에 기어핏 충전독이 있을까?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네. 있습니다. 기어핏 충전독 하니 바로 나옵니다. 가격은 경이적인 2.32달러. 놀라지 마세요. 여기에 배송비 무료입니다. 눈이 휘둥글 (0.0) 물 건너 오는데도 무배라니. 그러면 국내에서는 얼마에 팔까? 오픈마켓에서 정품 충전독은 2만원대 가격에 판매중입니다. 너무 싸기까 품질이 의심되기는 한데. 고품질이 요구되는 전원장치라면 생각을 해볼텐데. 단순한 충전독에 불과하고 가격도 2천원대라 그냥 버려도 손해도 아니겠다 싶습니다. 갤럭시줌2 카메라 모듈도 6만원대에 구입할..

중얼거림 2018.05.19

용도가 짐작이 안되는 MS의 새로운 게임패드

엑스박스원이 죽을 쑤는 것과 별도로 게임패드로서의 입지는 공고합니다. 마소는 게임패드만 만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정도인데. MS에서 새로운 게임패드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언뜻보면 위모트 확장형 처럼 보이는데. 디지털패드와 버튼. 거대한 돔 모형이 있군요. 천문대가 생각 날 정도로. 범용적인 용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장애인 지원같은 특수 목적용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패드에 추가시킬 기능을 꼽아 보자면. 자이로 같은 건 큰 쓸모가 없어 보입니다. 게임에서 사용을 할 일이 없고요. 절실한 건 휠버튼이라고 봅니다. PC FPS게임에서는 휠버튼으로 무기를 교체하는 등의 작업을 부드럽게 수행합니다. 마우스와 키보드가 아닌 게임패드에 적용을 시킨다면. 디지털 패드에 할당을 하던가. 사용할 버튼이 남아 ..

모바일&IT 2018.05.15

요즘하는 고민. 책이 읽히지 않는다

왜 일까요? 언제부터인지 책이 참 읽히지 않습니다. FPS게임에서 표적을 조준하듯 독서를 하는 행위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놈의 집중력이란게. 오랫동안 유지가 안됩니다. 잡생각이 늘었어요. 나이탓일까요? 무언가를 오랫동안 하나를 고민하고 생각하기도 어렵고,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지도 않을 그 걱정을 계속 합니다. 휴대폰에서 '날 좀 보세요'라고 울리는 알림은 물론이고, 알림이 없으면 스스로 찾아 나섭니다. 이왕 폰을 꺼내 들었으니 지나간 뉴스도 보고 (화제 거리가 뭘까?) 카톡도 확인합니다. 시간 참 잘갑니다. 별다르게 한 일이 없음에도 십여분이 휙 지나갑니다. 책에 가장 큰 방해물은 역시 디지털 기기. 스마트폰입니다. 이 놈 하나면 참 ..

사는 이야기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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