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심비안 게임

파리를 잡는 게임 Dawn Of The Fly 2 by Breakdesign

네그나 2010. 9. 27. 09:00

Dawn Of The Fly 2 도 breakdesign 게임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몇번 소개를 했었죠.

[ 노키아 게임 ] 달려라 달려 Horseface – Running the forest by BreakDesign
[ 노키아 5800 게임 ] Ninjani - Emperors Revenge

이외에도 That Roach Game,10pm, Ninjani Monsterilla 등이 있는데 게임 디자인을 잘 합니다.


타이틀 화면. 인트로로 게임 배경을 설명합니다. 파리 잡자는 겁니다. ^-^;



메인메뉴 스크린 샷입니다.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으로 점수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방법은 how to play 에서 가르쳐 주는데 배우고 자시고 할 것도 없죠. ^-^;
터치 게임은 다 비슷하니까요. 사정권에 들어오는 파리를 죽이면 됩니다.


파리하니까 NGC에서 본 다큐먼터리가 생각나네요. 미국에 시체 농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시체를 야외에 놓고 부패상태를 관찰하는 곳입니다.  보면서 놀란 것이 이런 연구에 동참하기 위해서 자신의 시체를
기꺼이 기증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부검조차 하지 안으려는 우리나라 문화를 생각해보면 놀랍죠.
어차피 죽으면 고기덩어리니까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옷을 입혀 놓고 야외에 놔두면 각종 벌레가 와서 시체를 먹어치웁니다. 그 중에서 파리가 독보적 입니다.
구더기가 증식을 해서 얼굴에 기어다는데 참 대단하더군요.


이런 실험을 하는 이유는 벌레의 상태를 관찰하면 죽은지 얼마나 되었는지 알수있습니다.
수사 드라마인 CSI 같은데서 벌레도 많이 활용했던 것 같네요.


징그럽긴한데 자연계에서는 파리 같은 청소부들의 역할이 크죠.
이들이 없다면 사체 들을 처리 못해서 골치아플테니까요. 사체를 일일이 수거해서 처리 한다고 생각을 해보면 큰 비용이 들겠죠. 적당히 있으면 괜찮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