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데스크톱 PC를 책상 옆으로 옮겼습니다.

네그나 2025. 10. 7. 20:55

방정리를 하면서 버릴 건 버리고, 새로운 기분을 내보고자 데스크톱 PC를 재배치했습니다. PC를 어디에 두나요? 보통은 책상 아래에 아니면 모니터 옆으로 놓을 겁니다. 처음계획은 아래에 있던 PC를 위로 올리려고 했습니다. 막상 하려고 하니 걸리적거리는 게 있네요. 모니터 암 위치도 조정을 해야 하고, 사운드바도 옆으로 치워야 하고. 아! 귀찮네. 

둘러보니 옆에 서랍장 위에 놓으면 될 것 같았습니다. 원래는 플스가 있었는데 그걸 아래로 내리고 PC를 가져다 놓는 겁니다. 그저 PC만 아래에서 옆인 서랍장 위로 올려놓는 일인데. 여러 가지를 해야 하는 합니다. PC에 연결된 케이블을 다 분리하고 재연결을 해주어야 하고. 

선이 워낙 엉키고 설키니까 다시 정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PC를 올리니까 좋은 점. 

 

PC 1

 

단점으로는 

 

PC 2

 

 책상 아래에서 옆으로 옮겨진 PC는 이렇습니다. 

PC 옮기기.

PC는 앞에는 엑스박스 시리지 엑스가 놓여 있고, 케이스 위에는 스피커와 잘 쓰지 않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기존 PC가 있던 자리에는 예비용 PC가 있는데. 이거 쓸 일이 없을 텐데. 처리를 할까.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게 불편하고. 쓸데없는 욕심을 부리고 있는 듯해서. 예비용 PC가 필요한 상황이 있을까 생각을 한다면 처분을 하는 게 맞는 일인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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