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과 웹서비스

유튜브 타임스탬프 적용이 안되는 문제

네그나 2021. 7. 7. 21:00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다 보면, 재생 바에 챕터로 나뉘어 타임스탬프가 적용이 되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영상만 쉽게 볼 수 있는 게 타임스탬프의 장점입니다.

적용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영상의 세부 정보란에

시작을 반드시 '0:00' 시작을 해야 하고 한 칸 띄우고 3글자 이상의 단어를 작성합니다. 구간별 최소 길이는 10초. 타임스탬프 개수는 최소한 3개 이상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되겠죠.


0:00 인트로

0:30 제품의 소개

3:40 제품의 장점

6:20 제품의 단점

9:25 결론


https://www.youtube.com/watch?v=b1Fo_M_tj6w 

동영상 챕터 사용 설정

동영상에서 챕터를 사용 설정하는 방법:
  1. YouTube에 로그인합니다.
  2. 수정할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3. 동영상 아래에 있는 동영상 수정을 선택합니다.
  4. '세부정보 추가' 페이지의 '설명' 입력란에 타임스탬프 및 제목 목록을 추가합니다.
동영상 챕터를 사용하려면 목록의 첫 타임스탬프가 00:00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한 동영상에 적어도 3개의 타임스탬프를 오름차순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동영상 챕터의 최소 길이는 10초입니다.

 

쉽군. 바로 적용시켜야겠어. 올린 영상에서 적용을 해보니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겁니다.

아무리 바꿔봐도 적용이 안되는 타임스탬프. 왜 안되는거야?

첫 시작을 0:00으로 했는데 안되고, 00:00으로 해야 하나? 바꿔도 안되고.  타임스탬프를 늘려 봐도 안되고. 이 방법 저 방법 다 사용을 해봤지만 안되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까. 이런 타임스탬프 기능은 거대 채널에서 먼저 적용이 되고, 작은 채널에서는 나중에 적용이 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일부 기능이 적용되는 시간이 채널마다 다를 수 있다고 공지를 하던가. 역시나 불친절한 구글이네요. 개인적으로 최근의 구글의 마음에 그다지 들지 않아서, 나스닥 올려주고 있다는 건 빼면. 돈을 잘 버는 기업일 뿐. (아니, 이게 대단한 거지..) 옛날처럼 쿨해 보이고 재미있는 기업은 아닌 느낌.

 

어쨌거나 지금은 아니더라도 타임스탬프를 적용시켜 놓으면 언젠가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 오늘 확인을 해보니까. 본문에 쓰인 시간을 클릭하면 영상 바로가기는 됩니다. 구간별로 분류된 재생바 타임스탬프는 아직 미적용이군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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