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심비안 게임

증강현실로 좀비게임을 즐긴다. Augmented Reality Zombie ShootAR

네그나 2010. 6. 9. 21:47




증강현실을 이용한 Zombie ShootAR 입니다.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면 증강현실을 활용한 게임이 보이는데요.증강현실 FPS게임이 몇번 보았는데 심비안용으로도 나왔습니다.. 이거 말고도 증강현실로 구현한 디펜스게임도 있습니다.


세가의 건슈팅 게임인 HOUSE OF THE DEAD가 생각납니다.
FPS게임과 증강현실이 결합하니 현장감은 있습니다. 실사같은 느낌도 들고요.


이제 시작하는 단계는 나중에는 더 좋아지겠죠.



영상을 보고 있자니 영화 REC이 생각나네요. 1인칭 시점으로 리포터가 쉴새없이 떠드는게 인상적이었죠. 최근에 무한도전에서 REC를 재현했습니다. 예능프로 라는 점을 감안하면 잘 살렸더군요.


좀비는 게임에는 계속 활용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좀비를 활용한 유명게임만 해도 바이오하자드, 레프트포데드, 콜오브뷰티에서도 좀비모드가 있었고 캡콤도 데드라이징을 내놓았죠.


가장 기대했던 게임은 레프트포데드 였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좀비가 너무 떼로 몰려와서
긴장감이 없더군요. 좀비가 나에게 오면 안된다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무덤덤 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잘 구현해주기를 기대중입니다.


좀비는 인간형태를 띄기는 하지만 괴물이니 폭력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으니 재미있습니다.
증강현실을 넘어서 VR이 대중화되면 게임에서는 좀비가 가장 먼저 등장하겠죠.


오비스토어에서 데모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tore.ovi.com/content/27389


5800에서 되는 줄 알고 오비스토어로 들어갔더니 지원 안합니다. 현재는 N95만 지원하는 모양입니다.
아쉽군요. 엄청나게 재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게임과 증강현실을 접목하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증강현실 어플을 사용하고 느낀 점인데 신기한 기술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활용성이 낮습니다.
폰카 들고 이리저리 이동하는 것보다 검색하는게 낫더군요.  유망기술이기는 하지만 적절한 용도를 찿지 못한 느낌입니다.


현재로서는 증강현실 기술은 게임과 네비게이션에 접목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