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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주문한 소소한 것들이 속속들이 우체통에 꽂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뭐가 왔을까?' 우편함 열어보는 재미가 있네요. 오늘은 주문한 인두기가 왔고 어제는 메인보드 부팅 케이블이 왔습니다. 인두기는 나중에 별도의 글에서 다루기로 하고. 이 글에서 케이블을 봅시다.

 

컴퓨터 케이스의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부팅이 시작됩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빼내어 스위치를 연결하지 않아도 부팅시키는 간단한 방법은 전면 패널 헤더(Front Panel Header)의 POWER 핀에 드라이버를 갖대 대는 겁니다. 물론 컴퓨터 파워가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하고 그래픽카드가 모니터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메인보드 핀헤더. 핀에가 드라이버를 가져가면 부팅이 된다. 출처 기가바이트 홈페이지.

 

다른 방법으로 별도의 케이블을 사는 겁니다. 그래서 구매한 겁니다.

 

알리 무료배송에 익숙한 봉투. 최근 알리배송이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무배 상품임에도 보통 2주면 집에 도착합니다.

 

요 케이블입니다.

핀헤더에 파워, 리셋, LED를 연결하고

파워, 리셋 스위치도 있습니다. 케이스의 버튼을 대신하는 용도.

 

메인보드를 컴퓨터 케이스에 연결하지 않고 부팅시키는 케이블입니다. 이와 같은 케이블이 케이스에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능은 동일합니다.  컴퓨터를 뜯어냈다 다시 붙였다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물건입니다. 컴퓨터를 조립하고 케이스에 넣기 전에 조립이 잘 되었는지 테스트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혹은 컴퓨터 프론트 패널에 이상이 생겨서 교체를 해야 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는 거의 없죠. 프론트 패널에 이상이 생긴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필요가 없는 케이블입니다. 굳이 없어도 부팅시키려면 드라이버만 있어도 되고, 그럼에도 산 이유는 1. 있으면 조립할 때 편할 거 같다. 2. 너무 싸다. 천원이 채 안 되는 불과 900원 ( 알리의 무료배송은 덤 ).

 

다음에 조립할 때 써먹어 볼 용도로 샀습니다. 지금 당장은 필요가 없으니 서랍 깊은 속에서 잠을 자야겠네요. 램과 사놓고 파워고 사놓고, 그래픽카드도 중고 채굴 라데온 RX580을 구입해 놓았건만,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 욕망이 없군요. 제온 X3470이 너무 잘 돌아가는 중이라 떠나 보기에 아쉽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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