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심비안 어플리케이션

SNS와 주식정보의 결합. Reuters Social Portfolio [ 노키아 5800 ]

네그나 2010. 3. 18. 12:50


Reuters Social Portfolio는 플래쉬기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뉴스와  트워터같은 SNS 정보와 각종주식정보
를 추적할 수 있게 만듭니다. FTSE 지수를 선택해서 그래프형식으로 보여줍니다.


Reuters Social Portfolio는 S60V5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오비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가능합니다.
http://store.ovi.com/content/28460?clickSource=publisher+channel



이제는 주식정보에 SNS까지 더 해집니다. 아이디어 괜찮은데요.


페이스북 접속자수가 구글을 체쳤다고 나온 뉴스를 보니 SNS가 대세긴 대세인 모양입니다.
일부에서는 SNS가 검색엔진을 뛰어넘을 거라고 예상을 하던데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웹문화는 우리가 먼저 격은거죠.
개똥녀로 촉발된 사생활 논란, 노무현 전대통령이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유세는 오바마가 트워터를 활용하는 것과 판박이입니다. 한때 싸이월드가 웹을 휩쓸었지만 지금은 시들합니다.


SNS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거라는데는 동의를 하지만, 페이스북과 트워터가 앞으로도 잘나가지는
의문입니다. 싸이월드의 예를 보더라도 갑자기 인기가 식을 가능성도 있고요.(특별한 수익이 없다는 것 도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오히려 타 웹서비스들이 SNS기능을 적극적으로 흡수할려고 할것입니다. 구글은 지메일에 버즈기능을 붙였고, 대표적인 게임회사인 블리자드도 스타크래프트2를 출시를 하면서, 배틀넷을 2.0으로 정비하고 SNS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서비스들은 SNS기능을 가지고 나올라는게 제 예상입니다.


앞선 유선인프라로 인해 웹문화가 먼저 선보였지만 모바일시대로 진입하면서 뒤쳐지고 있죠. ( 그놈이 IT강국이라고 자화자찬하고 규제만능주의로 가다가 이지경) 구글의 CEO인 에릭슈미츠가 "모바일은 유럽이 아닌
미국이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을 했는데 기술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덧. 이번에 LG에서 나온 안드로이드폰( LG-KH500 안드로이원) 목업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이쁘네요.
키보드도 있고 보급형으로 무난해보입니다.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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