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탈모약 피사스테리드 피나온(1mg)을 받아 왔습니다

네그나 2024. 5. 9. 09:54

귀찮게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피나온입니다. 탈모치료제라고 되어 있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탈모 억제제라고 표현을 해야 할 겁니다. 탈모의 진행을 막아주는 약이니까요. 유명한 프로페시아는 비싸기도 해서 복제약인 피나온 복용합니다. 탈모약은 종류가 꽤 많습니다. 복용하는 사람도 많아서 탈모약 시장 규모도 꽤 많이 성장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약 처방받으러

 

이번에 방문한 곳은 탈모약으로 유명한 곳이고요. 약을 비교적으로 저렴하게, 아니 동네 병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받을 수 있어서 알려진 곳입니다. 온천장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갔을 때 진료를 기다리는 사람으로 있었습니다. 혈압약을 타러 온 노년층도 있었지만 젊어 보이는 남성도 종종 보였습니다. 십중팔구는 탈모약 처방받으러 왔습니다. (참고 삼아 첨언하자면. 의사 말로는 혈압약을 복용 중 탈모약을 같이 먹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저 역시 혈압약을 복용 중이고 같이 먹고 있고 별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겉으로 보면 전혀 탈모를 못 느낄 정도인데요. 아는 사람은 압니다. 어! 머리가 빠지네.라고 느끼게 되면 이미 늦다는 것을요. 😥꽤 젊은 사람도 보였는데.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구나 알 수 있습니다. 경력자(?)로서 한 마디를 하면 서두를수록 좋습니다. 의사와 간단하게 진료 후 처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면 확실히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약을 복용을 하니까 호전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호전이라 함은 포즈(PAUSE)입니다. 6개월, 1년 치 약을 처방받을 수 있고요. 방문하는 게 귀찮으니까 길게 받는 게 유리하겠죠.

 

의원 아래에 있는 약국에서 바로 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약 처방 받고 돌아가는 중.
약을 타가지고 가는 중.
피아온 정.
피나온정입니다.

 

피나온(6개월치 처방분) 79,820원.  + 진료비 13,00원 = 도합 92,890원입니다.  10만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가격비교(?)를 해보면 상당히 저렴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더 싸게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만 해도 부담이 꽤 덜어집니다. 매일 복용해야 하는 만큼 약 값 부담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가는 길과 주의사항

 

온천장역에서 하차한 후. 육교를 건너갑니다. 홈플러스 CGV 건물을 지나서 횡단보드를 건너갑니다. 주욱 가면 보입니다.

온천장 역 육교.
온천장역에서 내려 육교를 건너갑니다.
육교를 건너서.
내려가서.
온천장역 부근. 거리.
건물 옆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고.
우리연합의원 앞에서.
처방 받을 수 있는 의원입니다.
진료시간 안내
진료시간.

진료시간에 유의하세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은 오전에 휴진입니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