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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스팟.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수집보류 판정은 언제까지일까?🤔

네그나 2024. 2. 5. 19:27

구글의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그스팟. 참 쉽지 않습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블로그를 운영하면 검색엔진에서 나의 글을 가져가 달라고 요청을 해야 합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은 아니기는 합니다.  검색엔진이 알아서 수집해 가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더 빨리 수집되고 검색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요청을 하는 게 좋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검색봇에게 글 수집 요청을 할 수 있고,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블로그스팟은 잘 수집을 해주지 않습니다. 네이버의 경쟁사라서? 아니요. 티스토리는 요청하는 즉시 잘 해줍니다.

 

 

수집보류는 수집 요청한 웹사이트의 수집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보류가 된 경우 (최적화 여부, 웹사이트 신뢰도 등)를 뜻합니다. 출처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고객센터

 

드디어 성공한 수집성공 판정, 하지만...

 

블로그스팟에 글을 작성하고 발행을 합니다. 그 후 수집요청을 구글과 네이버에 요청을 합니다. 앞서 말해주었지만 블로그스팟은 잘 해주 않습니다. 계속해서 글을 작성하던 중 아래 스크린숏처럼 수집성공 판정이 나왔습니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수집성공
마침내 성공!

 

와! 😀드디어 성공인가?

블로그스팟. 수집보류 판정.
다시 시작된 보류 판정.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 후로 작성된 글은 다시 수집보류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 현상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하면, 수집요청을 한 글 중간이 성공이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1,2,3,4,5  이렇게 있을 때. 3번 4번 글이 수집성공했습니다. 나머지는 보류  판정. 검색엔진봇이 여럿이라 그런 것일까요?

왜 수집성공이 되었는데, 다시 보류로 연이어 나올까요? 저로서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대조적으로 티스토리는 정말 잘 됩니다. 요청을 하면 즉시 반영이 되는 건 아니지만, 2,3일 내에 수집이 이루어집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오랫동안 운영을 하기도 했고, 네이버 검색엔진에서 더 신뢰도가 있는 블로그라고 판단을 하겠지만 말입니다.

사실, 수집성공 판정이 일어난 일이 한 번 있었습니다. 그때도 지금과 동일하게 다시 수집보류로 돌아갔습니다.

 

 

수집보류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네이버에서 블로그스팟을 받아주지 않는 것일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짐만 아예 해주지 않는 건 아니더군요. 당장 수집이 이루어지지 않을 뿐, 나중에 수집해서 반영을 해주기는 했습니다. 지금 블로그스팟의 경우만 해도 네이버로 유입되는 방문자가 80% 정도 됩니다.  보류라고 해서 안된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기는 합니다. 블로그스팟을 키워보겠다고 결심한 게 작년 6월 무렵입니다. 티스토리가 자체광고를 게시하겠다고 한 이후 대안을 모색했던 결과입니다. 방치된 블로그스팟을 '우리 식당 영업합니다.'로 재개장을 했는데요. 7개월이 지났음에도 즉시 반영이 되지 않는 건 아쉬운 결과입니다. 정말 블로그스팟은 검색엔진에 외면을 받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1년정도 지나야 할까?

방치된 블로그가 아닌 새로운 블로그로 시작했다면 더 나았을까? 도메인을 구입하는 게 더 나았을까? 의문만 늘어갑니다.

 

시험에 떨어져 고민하는 남자. 이미지.

 

 

네이버외 구글과 다음.

 

네이버는 양반입니다. 왜냐하면 구글과 다음이 있습니다. 그래도 구글은 반영이 조금식이나마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주소로 수집 요청을 하게 되면, 색인이 되는 문서는 대략 2주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어떤 문서의 경우에는 죽어도 색인을 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생각할 때는 이 글에 작성된 내용이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 보는데, 구글봇은 그렇게 판단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구글도 1년 걸릴까?

 

다음은 정말 노답입니다. 와. 소리 밖에 안 나옵니다. 블로그스팟을 재개장했을 때 수집봇이 방문한 것 빼면, 그 이후로 일절 방문이 없습니다. 수집요청을 해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아예 요청이 안 됩니다. 과다호출이라면서요? 하루에 글 하나 요청하는데, 뭔 과다요청? 이게 뭔가? 다음은 검색에 큰 의지가 없는 모양입니다.

 

애초에 다음 검색을 사용을 하는 사람이 적으니까 투자가 적을 테고, 투자가 적으니 수집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검색 점유율이 더 떨어졌다고 하죠. 카카오의 노답, 무능 콜라보가 결합이 되었으니 그럴만합니다. 저도 다음 검색을 과거에는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블로그스팟에 다음으로 유입은 전혀 없습니다. 사실상 안 된다고 봅니다. 점유율이 낮아서 아쉬울 것도 없습니다.

 

블로그스팟은 오랜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

 

블로그스팟을 많이 사람이 추천하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해 보이고요. 당장 결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맞기 않아 보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구글의 안정적인 서비스이기도 하고, 애드센스가 승인된 상태라 편한 이유도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존재하고 서비스하는 한 블로그스팟도 유지할 것 같고요.

 

사진업로드 제한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란 사실을 알고 나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전자제품 분해 사진을 많이 올리는 데, 글보다는 사진이 많이 필요한 내용입니다. 블로그스팟이 아예 성장을 하지 않는 건 아니니까 포기하지 않고 이용할 생각입니다.

 

이 내용을 블로그스팟에 올려야 하기는 하지만, 색인이 빠르게 안 되기 때문에 티스토리에 올립니다.

 

추가) 마침내 해결이 되었습니다.

🔗 블로그스팟 수집보류 해결이 되는가? 해결되었습니다. 바로가기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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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고객센터가 말하는 수집보류 해결방법

https://help.naver.com/service/30010/contents/17696?osType=PC&lang=ko

 

수집보류 문제해결 방법 : 서치어드바이저 고객센터

수집보류는 수집 요청한 웹사이트의 수집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보류가 된 경우 (최적화 여부, 웹사이트 신뢰도 등)를 뜻합니다.​​웹페이지 수집 정책 바로가기​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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