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피싱 피해 사례를 전해 들었습니다. 카톡으로 피싱범죄. 스미싱이 지능화 되는군요. 아는 사람으로 위장을 하고 송금을 해달라는 수법이 특이하지는 않지만. 주목할만한 특징은 금액입니다. 돈을 95만원 입금시켜 달라고 했다는군요. 피싱, 스미싱 피해가 수천, 억대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95원은 소액처럼 보입니다. 왜 95만원일까? 100만원 이상 입금시킬 경우, ATM에서 인출하려고 할 경우. 30분의 시간이 지나야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사기를 입었다고 알았을 경우, 피해를 막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백만원이 아닌 95만원 입금을 요구했고, 지인, 친척으로 위장을 해서 피싱을 유도했습니다. 우린, 어떻게든 답을 찾을 것이다. 인가요? 은행에 계좌개설도 쉽지 않아서 대포통장 구하도 어렵다는 뉴스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