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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9

올레폰안심플랜 부가가치세 미환급금 환급 신청

현재는 알뜰폰 유모비를 사용합니다. 뜬금없이 KT로부터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청하라는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 KT사용한게 오래전 일인데? 얼마 되지 않는 돈이겠고 귀챃지만 돌려받아야 하겠죠? 공돈을 여태껏 가지고 있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요. 부가가치세 미환금급 신청을 하려면 올레닷컴( http://www.olleh.com/ ) 에 접속합니다. 고객센터-올레폰안심플랜 환급란으로 가면 됩니다. 다행히 로그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나 가입하라고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환급금액이 나옵니다. 크윽 109원. 어디에서 써먹을 수도 없는 초라한 액수.그래도 남의 통장에 들어있다는게 싫으니. 환급신청을 합니다. 계좌번호와 휴대폰 번호 등등을 넣으면 완료입니다. 109원 환급신청이 끝이 났습니다..

소통불가의 매력.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DEAD BY DAYLIGHT )

뭐라도 쓰지 않으면 이러다 블로그 접겠다 싶어서 잠깐 해봤던 게임이야기 할까 합니다. 엑스박스원을 구입한 이후에는 게임은 주로 콘솔로 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기 위한 스펙이 안되는 PC이기도 하고, 하는 게임이라고 해봤자. 플랜츠 VS 좀비 가든워페어2. 이거 하나입니다. 해도해도 안질린다 했는데. 최근에는 질려가기는 합니다. 스팀에서도 하지만 엑스박스에서도 무료 체험을 종종 하는데. 이번에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DEAD BY DAYLIGHT ) 였습니다. 줄여서 데바데. 데바데는 간단하게 말하면 술래잡기 게임입니다. 어린 시절에 해봤던 술래잡기를 게임으로 구현했습니다. 설정이 고어한 편입니다. 술래는 생존자를 잡아 갈고리에 찔러 넣어 고문하고 '악'에 바치려는 살인마입니다. 갈고리에 거는 장면도..

게임 이야기 2017.09.25

하여간! 금융 보안 프로그램은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

모두가 좋아하지 않는 금융 보안프램. 인터넷뱅킹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한 번은 거쳐야 합니다. 인증서를 등록하려고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일부터 시작입니다. 고난 이라고 표현하면 오버이지만, 주렁주렁 달고 시작하는 것 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또, 사용자를 배려하는게 꽝입니다. 왜 항상 설치 중간에 이런 메시지를 보여주는 걸까요?지금은 웹으로 하는 작업도 많기 때문에 브라우저 종료하면 곤란해집니다. 왜 브라우저를 꼭 종료시키게 만드는지. 그것도 설치 중간에 메시지를 보여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설치하기전에 메시지를 보여주면 안되나? 대수롭게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도 사용자에게 일을 떠넘기는 그림자 노동의 일종입니다. 이와는 다른 경우로. 유튜브를 보고 있던 와중에. PC가 리부팅 되었습니다. 오..

중얼거림 2017.09.18

스팀 웹에서 게임등록하는 방법

스팀이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통하지 않고 웹에서도 시리얼키를 입력시켜 등록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웹 등록 주소는 https://store.steampowered.com/account/registerkey/ 로 접속해 로그인하고. 제품 코드키 공란에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됩니다. 게임을 등록시킨 화면. 웹이서 시디키가 등록이 되니 스팀 부계정 관리하기가 쉬워졌군요.

후아! 구글 포토는 참 좋은게

오늘, 친구와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나이도 있으니 이제 건강 생각해야지." 밥만 먹고 술은 마시지 않았습니다. 요즘 친구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어서 살이 많이 쪘군요. ㅜㅜ 저도 그렇지만 살이 다 배로 가버렸습니다. 20대시절 사진을 보면 정말 앙상했었는데... 저녁을 먹고 디저트도 먹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쉬고 있는 와중에. 구글 포토에서 바람개비가 떴습니다. 구글 포토 사용자라면 알겠지만 바람개비 표시는 구글에서 사진을 자동으로 편집했다는 알림입니다. 뭘까? 했더니. '그때 그리고 지금' 이라고 해서 친구의 옛날 모습과 오늘 찍은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여주었습니다. 호오!! 구글 포토에서 이런 서비스가! 주욱 내려보니까 제 사진도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어리게 보입니다...

중얼거림 2017.09.09

아날로그의 반격 : 디지털 시대에는 무엇이 가치가 있는가?

아날로그의 반격(The Revenge of ANALOG)데이비드 색스(David Sax) 디지털이란 단어는 일상화된지 오래이고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세상은 디지털 기술로 둘러 쌓여져 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상품을 구입하고, 음악과 라디오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아날로그가 차례로 죽어가면서 디지털이 부상하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음반, 필름사진, 서점 등등. 이 책에서는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 다시 아날로그가 떠오르는 트렌드를 포착하고 있습니다. 음반과 달리 영화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해도 잘 살아 남았습니다. 극장도 큰 타격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사람들은 어두운 동굴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습관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에 영화를 보면서 그런..

책리뷰 2017.09.07

[엑스박스원] 세가게임 구매를 위한 북미계정 설정

현재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세가&캡콤 게임을 할인해 판매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타이틀을 꼽아보자면. 데이토나 USA ( DAYTONA USA) 젠틀맨, 스타트 유얼 엔진 하고 난 뒤.. 아아아~~ 음악이 참 좋았었죠. 세가 새턴을 사게 만든 게임 타이틀 중 하나였고 지금도 소장 중입니다. 소장하고 있기 보다는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있는게 맞는 표현이겠지만. 데이토나류의 아케이트 레이싱을 좋아하기도 하고 과거 추억 때문에 구입. 가격은 2.49달러. 다행히도 새턴판이 아닌 아케이드 버전을 이식했다고 합니다. 가디언 히어로즈 (GUARDIAN HEROES) 아마 세턴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한 번식 해봤을 게임입니다. 액션RPG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제격이고 최대 4명 동시에 플레이 가능한 게..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에 볼만한 게. 근처에 고분이 있네?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 볼일이 있어 들렸습니다. 이왕 나온거 뭐 할거 없을까? 싶어서 지도를 검색. 터미널 근처에 노포동 고분군이 있습니다. 고분 보기위해서 다시 올일은 없을겁니다. 시간도 남았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노포동 고분군은 직선상 거리로는 시외버스 터미널과 가깝지만 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 한은? 빙 둘러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걸어서 간다면 1.6km 정도. 한참을 와서 보니 "짜잔"하고 나온건 출입금지 표지만. 헛걸음했습니다. -_- 주위에 고분이라는 표시도 눈에 띄게 되어 있지 않아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그냐 지나칠 정도입니다. 사실 대단한 유적을 기대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뭐라도 알아가야지. 설명으로는 1983년에 신고..

이 나이에 눈병이라니... 인공눈물 투약 후기

어느날, 눈이 따갑고 모래에 들어간듯한 가려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 평소대로 생활할 뿐이었는데 뜬끔없이 눈병에 걸렸습니다. 수영장에 간 것도 아니고 물놀이 한지도 오래전 일인데 갑자기 왜? 눈의 통증은 금방 가라앉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참 귀찮네요. 이 나이에 눈병이라니.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학창 시절을 제외하면 눈병에 걸린 기억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 때를 돌이켜 보면 눈병 때문에 조퇴하는 애가 한 명식은 꼭 있었죠. 지금도 그렇겠지요. 매년 감기에 걸리기도 했고, 아 맞다. 장염에 한해를 거르지 않고 걸렸었습니다. 위생이 문제인가 싶어서 청결하게 해도 어떻게든 왔습니다. 얘들하고 바이하니 이제는 눈인가.. 안과를 찾았습니다. 점심 무렵에 가서인지 대기하는 인원이 많았습니..

사는 이야기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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