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기를 잔뜩 모아 출시한 갤럭시S6 엣지를 사용해 봤습니다. 기기 변경을 한 것 아니고 친구가 들고 와서 조물닥 거렸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보기는 했지만 아주 잠깐만 이었으니까. 망할 단통법 영향인지 폰을 바꾸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단통법이 아니더라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폰을 바꾸는데 지갑을 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것도 이유이겠죠. 저부터 그렇습니다. 폰으로 하는게 없고 그냥 모바일 웹서핑만 합니다. 먼저 외형. S5는 성능상으로는 나무랄데가 없었지만 패턴 디자인으로 좋고 싫음이 갈렸습니다. S6는 작정하고 디자인에 크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런 디자인이 나온거 보면 '삼성도 하니까 되잖아'라는 느낌? 후면에 통신사로 로고는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아니 적응이 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