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가보는 아니 여름이 아니더라도 가보는 해운대에 갔습니다. 어디 갈데도 없고 만만한게 해운대라. 해수욕장은 개장을 했지만 갔던 날은 흐리고 비가 내려서 사람들이 많치 않았습니다. 해운대의 눈의 띄는 변화 중 하나. 중국 관광객들이 아주 많습니다. 여기 저기서 중국어를 들을 수 있고 중국어로된 안내 표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큰 손이라고 하는데 해외여행 할 정도로 어느 정도의 경제력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아쿠아리움이 '씨라이프'로 변경되었습니다. 해운대의 파라솔 대여 비용은 현금 7,000원 스마트 비치 5,500원입니다. 스마트 비치는 해변 바깥에서 설치된 무인 매표소로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해운대 파라솔 해마다 나오는 단골 기사거리인데 파라솔 사업권의 이권 문제나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