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8일 영업이익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4.45% 줄어든 7조 2000억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증권가의 예상치보다 1조원이 낮은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이 2년전 수준으로 되돌아 갔습니다.2분기 실적악화의 원인으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판매 감소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영업이익의 60%를 담당하던 스마트폰의 부진입니다. 스마트폰을 누구나 가지게 되고 시장이 성숙기로 진입하면서 이와 같은 일은 예상되었습니다.즐거운 파티는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고 언제 오냐가 관심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성장도 빨랐지만 성숙도 빨랐습니다. 물론 영업이익이 떨어졌다고 당장 스마트폰에서 삼성의 위상이 떨어지지 않겠지만 짖은 구름이 보입니다. 최고점을 찍고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삼성이 가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