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7 - 관람을 마치고

네그나 2012. 5. 28. 19:00
6시가 되자 레이심모델과 도우미들이 마칠 준비를 합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모델들이 앞으로 나와있습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일렬로 도열중.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관람해 주어서 감사하고 내일도 더 잘하겠다고 방송이 나옵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끝낼 시간이 되니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오늘만 17만명이 관람했다던데 정말 대단한 인파였습니다. 이 좁은 공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다니.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부산국제모터쇼에 경품응모를 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 옆에 있는 응모권을 오려낸 뒤 작성하면 됩니다. 이름,주소, 전화번호 작성을 해야 합니다. 볼펜이 없어서 응모권 작성을 하기 위해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평소에 볼펜을 들고 다니는데 하필 이날만 없었습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응모권. 추첨을 통해서 하루마다 차 한대를 줍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경품응모함에 넣으면 끝. 당첨될 확률은 낮지만 그래도 해봐야죠.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북적이는 매표소 앞이 썰렁해졌습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하지만 벡스코 앞은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2012 부산국제모터쇼



부산국제모터쇼 총평을 해보자면. 크게 볼만한 것은 없습니다. 국내 최대규모라고 하는데 이 정도가 최대 규모면 그 이전에는 어느 정도였는지 모르겠군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관람 하기가 힘든게 제일 문제이고, 7000원을 내고 볼 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 관람했다기 보다는 새로운 자극 정도. 나쁘다고 말할 수도 없는 것 같고 애매합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입니다 . 레이싱모델, 엄청나게 많은 인파.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입니다. 모터쇼라서 차가 기억에 남아야 하는데 차보다 여자가 기억이 남는군요. 맥주 광고에 미녀를 사용하면 맥주를 잊어버리고 여자모델을 기억한다고 하는데 그것과 마찬가지가 아닐지. 그래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오니 홍보효과를

무시할 수 없겠죠. 사진을 찍게 되면 어쨋든 차도 같이 찍히니고 홍보가 되니까요.





부산국제모터쇼 최종관람객을 100만명 예상하더군요. 이 정도 행사가 100만명 가는 것을 보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부산은 문화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는 것 입니다. 그 만큼 부산에 볼 게 없다는 말도 될 겁니다.





모터쇼에 남은 것은 사진뿐입니다. 직접 가서 레이싱모델을 찍어보니, 레이싱 모델들 사진 촬영하는 재미도 있군요.  카메라 앞에서 레이싱모델이 다양한 포즈와 표정도 잡아주니까요.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없습니다.  레이싱모델 때문에 국제모터쇼기간 내내 오는 사람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델 찍는 비용을 7000원이라고 생각하면 저렴한 거죠. 저는  인물사진 보다 자연, 풍경을 더 선호하지만 레이싱 모델 찍는 것도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모터쇼에서 이쁜 여자 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오니까 기억나는 것은 차가 아니라 여자사람. 레이싱 모델이군요.





2012 부산국제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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